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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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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 해석한 독서록입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읽었다.
처음에는 심리학, 언어에 관심이 많아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좋은 책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른 책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책은 주로 회사, 직장인들의 관점으로 서술된다.
물론 '예의를 지키는 방법중 좋은 방법은 존댓말 하기이다',
'말을 할때 자신감이 있어 보이고 싶으면 ~같습니다. 대신 ~입니다. 등을 써라' 등등
 내가 실생활에 쓸 수 있는 내용도 다수 있었다.
하지만 주제의 대부분이 직장인을 독자로 초점을 맞춘 내용이었고,
직장을 다녀본적이 없는 나는 공감하려 해도 쉽게 공감이 되지 못하였다.
또 중복되는 내용이나, 어려운 단어 사용 등

점점 이 책을 보기 싫어졌다. 후반에는 숙제하는 느낌까지도 들었다.

 다만 본인이 직장을 다니고있는 20대 ~4,50대 라면,
이 책은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책이될것이다. 

회사에서 말못하고 말실수가 많다면 이 책 괜찮다고 할 수 있다.

 

결론

회사 다닌다 -> 읽는다.

안 다닌다-> 읽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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