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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디알고-블루투스 헤드셋 BH03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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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 있는 헤드폰이 습기만 안차면 계속 쓸 수 있을 정도로 편했는데 너무 습기가 차서 오픈형 헤드폰을 사려했다.

 

그중에서 무선으로 블루투스 되는 제품을 사서 휴대폰과 태블릿에도 사용하려고 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디알고-블루투스 헤드셋 BH031이 오픈형 헤드폰이면서, 가장 저렴했다.

 

제품은 블랙, 화이트, 핑크 세 가지가 있으며 

전부 색이 잘 뽑혔다고 생각한다. 

 

박스를 열었을 때 고급지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다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 박스까지 신경 쓰는 건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다.

제품의 왼쪽에 볼륨 버튼과 충전단자 전원 버튼 모드 변경 버튼이 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c타입이 아닌 5 핀이라는 점이다.

전원을 켜면 파란불이 깜박이며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된다.

(블루투스는 5.0을 지원한다.)

 

음질은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다.

고음보다는 저음을 더 강하다.

중저음 노래를 좋아한다면 만족할 것 같다.

다만 어린이나 두상이 작은 여성분들에게 추천한다.

나는 머리도 크고 귀도 커서, 헤드폰이 작다고 느껴졌다.

흠.... 솔직히 나는 크기가 이 제품에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인이 머리가 크거나 귀가 비교적 크다면 추천은 못한다.

 

추가적으로 이 제품은 라디오 모드를 지원한다.

다만 라디오 음질은 기대하면 안 된다.

'그냥 되는구나' 정도로 만족하자.

충전시간은 다나와 기준 2시간이며, 완충 시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무게는 190g으로 착용 시 무겁지는 않다.

 

....... 초반에 습기가 차서 오픈형으로 바꿨는데, 여전히 습기가 찬다......ㅎ

 

한 줄 정리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블루투스 제품이나, 머리 작은 사람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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