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무선 충전 거치대 (B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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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무선 충전 거치대를 샀다.

약 2년 전에 다이소에서 동그란 무선 충전기를 샀는데,

이 무선 충전기는 케이스를 낀 채로 충전을 하면 발열이 심해서, "다이소 꺼는 발열을 못 잡나?"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산 무선 충전기는 발열이 거의 없다.

사실 발열을 생각하고 세워서 충전하려고 샀는데 발열도 없어서 매우 만족 중이다.

게다가 C타입으로 집안 가전을 모두 통일하려 했는데,

마침 C타입이라 바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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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길이를 보고 사면되는데,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될 것 같았다

본인의 폰이 다른 폰보다 과하게 크거나 작으면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은 호환이 될 것이다.

구성품은 본체, 높이 조절 스티커, 간단 사용 설명서이다.

충전 높이가 높으면 고무? 스펀지? 를 붙여 충전 높이를 맞출 수 있어서,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간단 사용 설명서는

음.......

필요 없다.

간단하게 세줄 요약해서

1. 본체를 c타입에 연결한다.

2. 스마트폰을 본체에 올려둔다.

3. 충전이 되는지 확인한다. 

늘려서 3줄이지, 꼽고 올리면 된다.

높이보단 본인 휴대폰이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지 꼭 확인하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불만 아닌 불만이 있는데,

밑에 LED가 들어온다.

심지어 충전을 안 할 시에는 파란불 충전 시에는 초록불로 확인도 직관적이다.

직관적인 것은 좋은데,

LED가 개인적으로 너무 밝다.

회사에서 쓰거나 거실에서 쓸 때는 괜찮지만,

침실에서 쓸려고 사면 생각보다 밝다.

LED를 끄는 버튼이 있으면 좋겠지만,

다이소 5000원짜리 무선 충전기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서

그냥  마스킹 테이프 붙여서 적당한 밝기로 조절했다.